2012년 한해도 어느덧 마무리가 되는구나. 대학교를 졸업 한 2010년 이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순간이동 된 것처럼 느껴진다. 취업 해 보겠다고 열심히 준비를 하였고, 원하는 직장에
들어 갈 수 있었고 현재도 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근데... 가끔 생각 해 본다. 졸업 이후, 앞으로만 달리기 위해 일에만 너무 몰입 했던건 아닐까 하고...
현재의 나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었고, 열심히 노력한 나에게 칭찬까지 해 주고 싶을 정도이다.
다만 2013년에는 일이 전부가 아닌 다이나믹하고 가슴 뛰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