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2012년 이하

2011.01 용평 스키장

Jin Hak 2011. 2. 28. 22:24

정빈이 멕시코에 있는 LG 계열 회사로 떠나기전 마지막 스키장 여행...

출발전에는 몰랐던 사실이 몇년만에 우리끼리 여행을 떠난다는 거였다. 그동안 다들 각자 일에 바빳고, 학교가 멀어서 자주 만나지도 못했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었지만 낯선 느낌은 전혀 없었다 ㅎㅎ 용평 스키장 지상에서 정상까지 곤돌라로  20분정도 걸린다는 것은 충격이었고, 국내에 이런 슬로프 길이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몸이 안 풀려서 그런지 처음 탈때는 지상까지 내려오는데 정빈이는 1시간이 걸렸고 ㅋㅋㅋㅋ
나는 30분 한민이는 20분정도 걸렸다. 슬로프가 길어서 아쉽지 않게 탈수는 있었다 ㅎㅎ
  
지금은 멕시코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정빈이.... 몸 조심하고, 건강하고, 열심히 해라!
사랑한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