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 D-DAY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in서울 대학교는 처음가보는 거라서 기대했는데 건물이나 강의실이나
크게 다른건 없었다. 9시 시험시작인데 7시 40분에 일찍 시험장에 도착했다. 내가 제일 빨리 온건가 싶었는데 다섯분정도 미리오셔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나도 시험시작전까지 기출문제로 정리를 했다.
시험 시작
1교시는 시스템보안(30문제) , 어플리케이션 보안(40문제) 9:00 ~ 10:20 까지 80분간 진행됐다
시스템보안은 기출문제에서 3~4문제가 나온거 같다. 문제 유형도 기존의 기출문제와 비슷하여서 무난하게 시험을 봤다.
어플리케이션보안은 기존의 기출문제와 약간 다르게 나와 고생했다. 특히 xml은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었는데 3문제정도나 출제 되었다.
20분의 쉬는 시간을 가진뒤 2교시가 시작되었다
2교시는 네트워크보안(30문제), 정보보호론(40문제) 10:40 ~ 12:00 까지 80분간 진행됐다
네트워크보안은 4개의 영역중에 내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과목이었다. 근데.... 여지껏 보지 못 했던 문제들로 가득채워졌고 문제도 상당히 까다로웠으며 어려웠다.
정보보호론은 기출문제 형식과 비슷했다. 시스템,어플,네트워크는 이해와 원리를 공부하면 되지만 정보보호론은 무조건 외우기만 해야 되니 공부하기 어려웠었다.
05년 07년 기출문제를 풀어봤고 10년 1회차 시험을 본 결과 SIS의 문제 유형은 70% 정도는 기존의 출제경향을 따라 가는 것 같고 나머지 30% 정도는 가이드라인에 나오지 않는 그밖에 기술들이 출제 되는 것 같다.
개인적인 이번 시험의 난이도
시스템보안(하) , 어플리케이션보안(중), 네트워크보안(상), 정보보호론 (중) 이었던거 같다.
그리고... 에휴... 왠지 이번년도 2회차에 시험을 다시 봐야 될 것 같다 ㅡ_ㅠ